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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및 후기

가볍고 숨쉬기편한 크리넥스 라이트핏 슬림앤쿨 마스크

by 마늘시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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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다 보니
밖에 돌아다니다보면 마스크를 안쓴 사람들이 의외로 있다.

하지만 나는 존못인지라 최소 일이년은 더 쓰고 다닐 예정이다.
그래서 아직도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많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가 발생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마스크를 써봤을 것 이다.
나 또한 매우 다양한 마스크를 사용해 봤는데
지금까지 제일 마음에 들었던건 딱 2개다!

하나는 kf 94 제품으로 봄가을겨울에 쓰기 좋은 제품이다.
나는 얼굴이 좀 큰 편인데, 이 제품은 대두인 내 얼굴에 딱 핏 된 마냥 완벽하게 밀착되어서 좋았다.
그전까지는 여러 마스크 브랜드를 떠돌아다녔는데
이 제품을 알게 된 이후로는 그 마스크에 바로 정착했었다.

그러다 한참 더워지기 시작할 6월 말쯤?
친동생이 크리넥스 라이트핏 슬림앤쿨이라는 마스크를
선물받았다며 집에 한박스를 가져왔다.

15개 한박스

KF AD제품이라 내키지 않았지만 더워지고 있는 마당에
가릴 처지가 아니였다...ㅠㅠ
한번 써보기라도 해보자 하고 아무런 기대하지 않고
착용한 순간...바로 유레카를 외쳤다...!!!!!
아무것도 안쓴마냥 정말 너무 가벼웠고
패키지에 써있는것처럼 숨쉬기가 편했다.

약간 과장해서 아무것도 안쓴 느낌이였다.
너무 좋아서 엄마한테도 써보라고 했더니
엄마도 이 제품 뭐냐면서 이것만 계속 쓰고 다니셨다.

결국 한박스를 금새 다쓰고
재구매를 해서 여름내내 잘 썼다.

중간중간 친구들 만날때마다 하나씩 나눠줬었는데
친구들도 각자 써보고 나서 카톡으로 다들
니가 준 마스크 뭐냐고 가벼워서 놀랬다고 답을 보내왔다.

얼마전 집앞 마트에 갔다가
마침 이 크리넥스 라이트핏 슬림앤쿨 제품이
꽤 싸게 판매되고 있는걸 봤다.

물론 쿠팡에서 사면 50매에 18-9000원정도로 조금 더 싸게 살 수 있었지만
쿠팡 제품은 10개 단위로 소포장되어있는 제품이였다.

낱개 포장

반면, 롯데마트에서 파는 제품은 1개씩 낱개 포장되어있는 제품이여서
좀 더 위생적이여 보였기에 마트 제품으로 샀다.

라이트핏 슬림앤쿨 핑크색

(+ 같은 제품 핑크색도 5개묶음으로 팔길래 하나 사봤는데
예상외로 화사하고 예쁘다.
다음번엔 연보라색도 한번 사볼까 생각중이다!)

최근 갑자기 기온이 확 떨어지면서 많이 추워졌다.
추위/코에 약하다보니
라이트핏 슬림앤쿨의 가볍고 숨쉬기 편한 이 착용감을 포기하긴 싫지만
아쉽게도 지금 사놓은것까지만 다 쓰면
다시 원래 내가 쓰던걸로 돌아가야하나 고민중이다.

하지만 돌아가기엔 숨쉬기 편한 천국의 맛에 익숙해져버렸다.😂
아무튼 한겨울엔 기존의 케이누리,
나머지 계절엔 크리넥스 라이트핏 슬림앤쿨!
아마 내가 마스크를 완전히 벗게 되는 날까지
이 두 제품은 우리집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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